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현)는 예산군 4-H연합회가 지난 4일 덕산면 소재 새감마을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물품 및 현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예산군 4-H연합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활동하며, 지(머리), 덕(마음), 노(손), 체(건강)의 이념 중 노(손)와 덕(마음)을 실현하고자 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
4-H연합회는 농기계 구입, 조사료 장비 등 미래 예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4-H회원 영농정착지원 사업과 농업 전문자격 취득을 통한 재배기술, 경영 등 농업전문가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정명진 4-H연합회장은 “보다 따뜻한 예산을 꿈꾸고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 기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부활동에 나선 예산군4-H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봉사정신이 지역 시민들과 청년농업인들에게도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