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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안동,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캠페인 실시

- 9개 자생단체와 시민에게 타지역 방문·지인 만남 자제 등 거리두기 준수 당부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24 [12:30]

천안시 신안동,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캠페인 실시

- 9개 자생단체와 시민에게 타지역 방문·지인 만남 자제 등 거리두기 준수 당부
곽금미 | 입력 : 2020/12/24 [12:30]

▲ 천안시 신안동 9개 자생단체가 지난 23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시

 

천안시 신안동 9개 자생단체가 지난 23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신안동 자생단체원과 직원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연말·연시 모임 취소 등 강도 높은 거리두기를 준수해 달라며 거리홍보에 나섰다.

 

특히, 천안시 확진자 발생양상이 타지역 확진자로부터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타지역 친인척·지인 등과의 만남 또는 방문 자제, 마스크 상시 착용 및 개인 방역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자생단체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자율방재단을 통한 주요지점 방역소독은 물론 신안동 직원들과 중점관리시설 예찰활동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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