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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도서관에 공기정화식물 도입

이예지 | 기사입력 2020/12/24 [16:54]

고양시, 일산도서관에 공기정화식물 도입

이예지 | 입력 : 2020/12/24 [16:54]

▲ 고양시, 일산도서관에 공기정화식물 도입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8일 개관 예정인 일산도서관(일산서구 고양대로 586-65)에 새집증후군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기정화식물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산도서관에 스킨답서스, 스노우사파이어, 엔젤 등 168주를 식재한 스탠드형 공기정화 식물 14세트를 배치했다.

 

실내공기 중에 포름알데히드나 VOC 등은 새집증후군을 일이키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으며, 실내공기질 관리법의 규제 대상인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부유세균 등은 모두 식물에 의해 제거가 가능하다. (※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홈페이지에서 발췌 https://www.nihhs.go.kr/usr/persnal/Air.do)

 

시 관계자는 “이번 식물배치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이 일산도서관에 방문하여 식물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쾌적하고 건강한 독서활동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농업 분야의 확장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활발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일산서구에 소재한 일산도서관은, 2020년 12월 28일 개관하여 12월 31일까지는 임시운영하며, 2021년 1월부터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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