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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사랑의 실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 행복나눔 성금 기탁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12/23 [14:45]

여주시 오학동, 사랑의 실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 행복나눔 성금 기탁
뉴스코어 | 입력 : 2020/12/23 [14:45]

▲ 오학동, 사랑의 실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여주시

 

오학동(동장 김상희)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 제 2의 나눔릴레이가 이어졌다. 이날 오학동통장협의회(협의회장 나원흠)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 하고, 오후에는 송암건설(대표 반윤명)과 석지건설(대표 공일석)에서 각각 50만원을 기탁했으며, 한 시간 뒤 오학동 상인회(회장 우성일)에서 라면 20박스와 KF94 마스크 4,000개를 기탁해 오학동 주민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져 코로나 한파와 추운 겨울을 맞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이웃 사랑의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이에 김상희 오학동장은 “이 성금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점점 더 각박해지는 세상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오학동에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저소득가정에 의료비 및 생계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2021년출산 위기가정에 출산장려금으로 지원하여 출산장려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위기가정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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