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은경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 이춘근 지부장, 윤연옥 사회복지과장,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 임현수 사무국장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지부장 이춘근)가 21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기원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로 돼지고기 170KG 85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단체 9개소의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시 활용될 예정이다.

이춘근 지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 이춘근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처의 온정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는 2015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