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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산기반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21 [17:07]

홍성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산기반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곽금미 | 입력 : 2020/12/21 [17:07]

▲ 21일 (홍성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산기반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_벼수확을 앞둔 홍성군의 한 농가)  © 홍성군



홍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도 농업생산기반 시책 평가에서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도내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장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성군은 매년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편의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반시설물 확충 및 유지관리사업을 성실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표창장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수리시설개보수 및 안전진단, 가뭄대책 추진 및 한발대비용수개발, 지하수 자원관리, 재해대책 등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였고, 상반기에 연간 예산액의 95%를 집행함으로써 영농기 불편을 최소화, 신속집행 이행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은 친환경농업의 메카라는 명성에 맞게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환경 농업생산지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21일 (홍성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생산기반 분야 우수지자체 선정_서부면 판교리 농업기반시설(석축)공사 현장)  © 홍성군

 

김주환 건설교통과장은 “홍성군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기반시설 보강을 통해 영농인들의 안전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우리 군은 다양한 사업 발굴과 현장행정을 실시해 더 나은 영농환경을 만드는데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선제적 가뭄대비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2,100ha 농경지의 한해 피해를 최소화 한바 있으며 가뭄극복 및 풍수해 등 대비를 위해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 개간사업으로 인한 무분별한 토사 및 임목 반출, 토사유실 등으로 발생되는 산림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군 자체 추진방침을 마련했으며 이를 관내 설계사무소 등과 사전 홍보절차를 수행하여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어촌 건설이행에 충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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