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두 목사, 이의중 장로, 최인수 부목사, 유양순 동장, 심정자 온양2동 통장협의회장이 성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아산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온양교회(목사 이재두)가 18일 온양2동(동장 유양순)에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재두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욱더 어려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자는 성도분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연말연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양순 동장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온양성결교회의 후원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성결교회 이재두 목사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 및 연말연시에 백미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부, 행복키움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