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산읍(방위협의회 예찰활동)  ©

천안시 직산읍 방위협의회(회장 육종영) 회원 20여명이 지난 16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을 홍보하기 위한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활동은 공단 내 거리에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재웅 직산읍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분들께서 지켜주시는 수칙 하나하나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모임을 안부전화로 대체하며 확산 방지에 힘쓰자”고 말했다.

육종영 회장은 “공단이나 음식점 같은 다수가 모이는 시설에서는 방역수칙 지키기가 어려울 수도 있지만 우리 모두 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 예방에 힘쓰자”고 답했다.

한편, 직산읍은 직능단체의 월례모임을 대체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