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정2동(행키 간담회)  ©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박상선)이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4분기 간단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사업 운영결과 보고, 신규 단원 위촉, 임원 선출, 기타사항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12월 현재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긴급식료품 지원 사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지원비·교통카드 지원 사업, 행복사진 제작 사업, 저소득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021년 운영은 코로나19가 아직 진행 중인 만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더 면밀히 살피고 단원들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언택트 위주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민간단장으로 새로이 임명된 박상선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정리하고 2021년 운영 방향에 대해 단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21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성정2동을 만드는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