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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유공자 선정 표창

- 용인시, 신봉마을 엘지 자이1차 아파트・주택관리 발전 기여 31명 등 -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17 [16:28]

용인시,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유공자 선정 표창

- 용인시, 신봉마을 엘지 자이1차 아파트・주택관리 발전 기여 31명 등 -
곽금미 | 입력 : 2020/12/17 [16:28]

▲ 용인시는 17일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1곳과 공동주택 관리분야에서 발전 공로가 있는 유공자 3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용인시

 

용인시는 17일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1곳과 공동주택 관리분야에서 발전 공로가 있는 유공자 31명을 선정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올해 모범관리단지에는 수지구 신봉동 신봉마을 엘지자이1차아파트가 선정됐다. 모범관리단지 선정에 힘쓴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회장 등 2명에도 표창을 수여했다.

 

신봉마을 엘지자이1차아파트는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의 기준이 되는 일반관리와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관리 등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평소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주택관리를 해 온 주택관리사 2명, 입주민의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9명, 봉사정신과 책임감으로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에 동참한 경비원・미화원 9명도 표창했다.

 

또 재능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유공자 중 일부를 백군기 시장실로 초청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짐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치렀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에 기여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문화 정착과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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