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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대상 수상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17 [17:34]

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대상 수상
곽금미 | 입력 : 2020/12/17 [17:34]

▲ 경남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경남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은 올해 시군별로 추진해 온 농촌지도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2020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17일(목) 오후 2시,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온라인(ZOOM)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 도지사표창 대상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관과 유공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시상에는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5점, 강소농 성과기관 2점을 시상하였으며 온라인을 통해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 5점과 우수 농업인 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였다.

 

또한 올해 농촌진흥사업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으로 거창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사업 최고 대상을 받아 도지사 상패와 3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함양군은 200만 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창녕군, 진주시, 하동군 등 3개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우수상을 받아 각각 상패와 1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매년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농업기술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우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는 농촌진흥사업 성과보고회는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략하고 이날 온라인 시상식으로 축소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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