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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8일까지 ‘구리 방역 안심식당’ 사후관리 점검실시

구리 방역 안심식당 지정업소 208개소에 음식문화 개선 용품 지원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12/16 [17:07]

구리시, 18일까지 ‘구리 방역 안심식당’ 사후관리 점검실시

구리 방역 안심식당 지정업소 208개소에 음식문화 개선 용품 지원
뉴스코어 | 입력 : 2020/12/16 [17:07]

▲ 구리시, 방역 안심식당 사후관리 평가     ©구리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전국 공통 3대 수칙과 구리시 방역준수 행정명령 7대 실천수칙을 우수하게 지키고 있는‘구리 방역 안심식당’ 208개소에 대하여 오는 18일까지 사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리 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또는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기 등 전국 공통 3대 수칙과 구리시 방역예방 행정명령 준수 사항인 건강상태질문서(전자출입명부) 작성관리, 출입자 전원 손 소독,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노력 등 7대 실천수칙을 잘 이행하여 구리시가 인증한 식당이다.

 
이번 사후관리는 안심식당들이 10대 실천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통합수저집, 손소독제, 보건용 비말마스크를 제공하여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된 것이다.

 

이번 점검 시 10대 수칙 중 한 가지라도 불이행을 하고 있는 식당이 있으면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하여 지정 해제한다. 또한 신규 신청 업소에 대해서는 평가를 실시하여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구리시 인증 안심식당 스티커를 발급받아 식당 입구에 붙였고, 지난 11월 음식문화 개선 실천 캠페인과 더불어 남은 음식 포장용기, 덜어 먹기용 집게, 위생마스크, 손소독제 등 음식문화 개선 위생용품을 지원한 바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인하여 사회·경제적으로 힘드시겠지만 새로운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식당들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며, “최근 여러 번 확진자가 음식점을 경유했지만 건강상태질문지 작성 등 방역수칙의 준수로 신속하게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 ‘구리 방역 안심식당’은 안심하고 이용해도 되는 식당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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