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순)는 지난 15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24가구에 건강한 밑반찬을 지원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임원들이 참여하여, 사골국과 제육볶음을 만들고, 떡국 떡을 준비했다. 이성순 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따뜻한 한 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래 생연2동장은 “항상 바쁜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펼치는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부녀회의 반찬 나눔 행사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생연2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외에도 김장 담그기, 관내 환경정화 활동, 관내 어르신을 위한 짜장면 봉사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