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신안동이 지난 15일 마스크착용 및 개인방역준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천안시

천안시 신안동이 지난 15일 새마을부녀회원과 함께 지역 내 보험사대리점, 콜센터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착용과 개인방역준수지침 등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지침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삼성생명, 한화생명 앞에서 실시했으며, 3밀(밀집·밀폐·밀접)환경에 코로나19 감염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보험사대리점과 콜센터 직원뿐만 아니라 보험사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홍보했다.

또한, 지역 내 고속버스터미널에 유동인구가 많아 터미널 앞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 등 방역지침 홍보를 실시했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이 지름길이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자발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신안동을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자생단체와 협조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