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사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내외 자원 및 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아산시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한의약 육아교실 ▲꼬꼬마 한의약 건강교실 ▲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 ▲한의약 총명한 백세교실 ▲한의약 골관절염 예방사업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등 생애주기별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추진해 주민의 건강생활 습관 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통해 다양하고 적절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537-34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