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경남도, 감염병관리 유공 ‘우수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주관 ‘2020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이예지 | 기사입력 2020/12/16 [17:32]

경남도, 감염병관리 유공 ‘우수기관’ 선정

- 보건복지부 주관 ‘2020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
이예지 | 입력 : 2020/12/16 [17:32]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손 씻기, 기침예절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관리(손 씻기, 기침예절 등)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적 평가로,

 

‣시‧도 자체사업 ‣시‧도의 시‧군‧구 기술지원 ‣시‧도 자원연계 ‣운영 적절성(생애주기 및 취약계층 인구집단 고려) ‣운영과정(추진과정 동안 투입된 노력) ‣운영결과(추진결과 나타난 영향) ‣지속가능성 등 7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평소 도민들이 코로나19 및 감염병 예방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경남도감염병관리지원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대학교 등과 협력해 ‣도민을 대상으로한 손 씻기 홍보 운동(캠페인)과 ‣공무원‧의료기관 종사자‧요양기관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남 온라인 홍보대사 슭곰을 활용해 코로나19예방수칙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고, 공영방송과 인터넷 유튜브 등으로 송출했다.

 

또 생활 속 거리두기 업종별 지침 포스터와 1m 거리두기 스티커를 제작해 도민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노혜영 도 생활방역단장은 “현재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시점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은 지역사회의 감염병을 예방할는데 꼭 필요한 사항이다. 전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관리 행태가 전 도민의 생활 속으로 널리 스며들 수 있도록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