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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언론인클럽,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 후원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17 [11:50]

천안언론인클럽,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 후원

곽금미 | 입력 : 2020/12/17 [11:50]

▲ 천안언론인클럽이 지난 1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언론인클럽(회장 이명우)이 지난 16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2007년 7월 설립된 천안언론인클럽은 초대회장 서윤원(작고), 2대 회장 한순복(작고), 3대회장 강해성(작고)을 거쳐 4대 이명우 회장 아래 천안지역에서 활동했거나 거주 중인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언론인의 복지와 사회봉사활동에 목적을 두고 지역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언론바로알리기, 천안사랑 글짓기 대회 등을 펼치며 언론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사랑 운동, 청소년 바른품성 갖추기, 학교폭력 추방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명우 천안언론인클럽 회장은 “클럽 회원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고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 1만장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의 바른 언론문화 정착과 활성화 외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천안언론인클럽의 모습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마스크를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으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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