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4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라면을 전달했다.     ©천안시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성실)이 지난 14일 단원들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라면 1상자씩, 총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라면 50상자는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사업비로 진행했으며,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안내를 위한 거리홍보 예방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김성실 단장은 “코로나로 인해 단원들 또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추운 겨울 따뜻한 한 끼로 마음이 넉넉해지길 바란다”며 “한 분 한 분 안부를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웅 직산읍장은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라면 하나의 따끈한 온정이 전해져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38명의 단원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수시로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실천에 앞장 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