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동장 정윤채) 신일교회(담임목사 김상윤)가 지난 11일 관내 위기가구, 장애가구,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이불 세트 100채를 후원했다.

관내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이번 행사를 진행한 신일교회는, 지난해에도 저소득가정에 라면 등 식료품을 후원한 바 있다.

김상윤 신일교회 담임목사는 “후원 물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신3동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후원을 이어 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윤채 행신3동장은 “올해도 행신3동 저소득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신일교회 관계자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