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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및 캠페인 실시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14 [14:31]

아산시,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및 캠페인 실시

곽금미 | 입력 : 2020/12/14 [14:31]

▲ 연말연시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및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도 점검 및 캠페인은 아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이의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경숙), 충무지구대(지구대장 한정택)가 함께한다.

 

업소들의 청소년 보호법 관련 위반행위 점검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지침 준수 상황까지 점검하며 수능 당일인 지난 3일부터 12월 말까지 유해환경 밀집지역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제고 및 계도 활동을 펼치며 온양온천역 주변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위반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 담배 등) 유해물건을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대여하는 행위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의무 위반 등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

 

임이택 교육청소년과장은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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