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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성1동 예찰단, 코로나19 예찰활동 실시

- 단원 20여명, 지역 내 음식점·카페 등 120여개 업소 대상 홍보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10 [11:40]

천안시 원성1동 예찰단, 코로나19 예찰활동 실시

- 단원 20여명, 지역 내 음식점·카페 등 120여개 업소 대상 홍보
곽금미 | 입력 : 2020/12/10 [11:40]

▲ 천안시 원성1동 자생단체로 구성된 예찰단이 지난 9일 지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천안시

 

천안시 원성1동은 시에서 포괄적으로 추진하는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지난주에 이어 지난 9일 자생단체 위주의 예찰단을 활용한 코로나19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음식점 및 카페가 밀집돼있는 유량동 내 약 120여개 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등을 중점 홍보했다.

 

한편, 전국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매출감소가 심각한 상황이지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의 예방과 조기종식을 위한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돋보였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코로나로 소상공인이 느끼고 있을 불안감과 박탈감이 가볍지 않다”며 “하지만 예방을 위한 불가피한 예찰활동에 소상공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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