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8일 성환농업협동조합(조합장 차상락)이 연말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11월 26일 성환농협에서 주관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번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차상락 조합장은 “지난달에 진행한 바자회의 취지대로 저희 농협 구성원 및 여러분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게라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원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현 성환읍장은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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