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중앙동분회(회장 김정옥)는 지난 8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미니 테라리움 스칸디아모스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회원 30여명이 미니 화분 90개를 순수 제작해 준비했으며, 노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스칸디아모스는 북유럽에서 자생하는 천연 이끼로 공기정화뿐 아니라 천연 가습, 제습, 탈취 효과가 있으며 따로 물을 주지 않아도 관리가 편해 인기가 많다.

김정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요즘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에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