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풍세면 맞춤형복지팀이 지역 내 노인가구를 방문해 건강관리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천안시

천안시 풍세면 맞춤형복지팀이 노인 진입가구 127명을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스크리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주민들에 대한 건강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 및 보건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맞춤형 건강 정보 및 서비스 제공 ▲소집단 건강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주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활동 지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만 65세·만 75세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 상태를 파악 후,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복지제도를 연계해 건강 이상을 경험할 위험이 높아지는 노인 진입가구에 대한 예방적 복지가 실현될 수 있게 돕는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새롭게 추진되는 풍세면 생애전환기 건강스크리닝 사업으로 한층 더 질 높은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