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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농업인 대상 재난기본소득 전체농가 중 50% 신청완료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12/07 [15:45]

포천시, 농업인 대상 재난기본소득 전체농가 중 50% 신청완료

뉴스코어 | 입력 : 2020/12/07 [15:45]

 

포천시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일주일간 신청 받은 농가는 전체 9,474세대 중 4,708세대로, 전체농가 중 약 50%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재난기본소득 공고일(2020. 11. 20)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다.

 

지급액은 세대당 10만 원씩 지역화폐(카드, 정액권)로 배부하며, 사용기한은 2021년 6월 말까지다. 지역화폐 등록 및 잔액확인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으며, 등록 전 분실이나 훼손시에는 재발급이 불가하다.

 

신청은 농가주 신청이 원칙이나 직접 신청이 어려울 시에는 세대원에 한해 위임 가능하다. 또한, 1세대당 2개 이상의 농업경영체 등록시에는 세대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신분증(위임시 위임자 신분증 포함),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환경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이라면 단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여 혜택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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