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도시개발과, 비대면 공정보고 영상회의 개최.

여주시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도시개발 조성사업에 대한공정보고회를 지난 10월 8일부터2주에 한번 비대면 영상회의로 대체해 실시하고 있다.

비대면 공정보고회는 기존의 대면방식 공정보고회를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으로 전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 및 실시간 화면 공유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현장관리가 가능하다.

비대면 공정보고회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여주역세권, 능서역세권, 남여주물류단지조성사업등)에 대해,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한 각 팀장 및 사업담당주무관, 사업장별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이 참여하여 2주에 한번씩 진행하고 있다.

회의 주요내용으로는 공사 진행 상황 및 코로나19 조치현황 등이며, 특히 각사업장별 안전교육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자체점검 현황 등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이화 과장은 공정보고회에서 “코로나19 최고의 백신은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역수칙을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늘 강조하며, 코로나 19 재확산 상황 속 비대면 회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며 직원 및 현장관계자들을 독려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보다 효율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사업현장 관리자들의 역량강화와 능력을 발휘한모범사례라고 할 수 있으며, 도시개발과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완화되기 전까지 비대면 영상회의는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