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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제일교회,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업에 500만원 후원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04 [09:26]

온양제일교회,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업에 500만원 후원

곽금미 | 입력 : 2020/12/04 [09:26]

▲ (왼쪽부터) 오세현 시장, 김의중 담임목사, 이세광 선임장로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     ©아산시

 

온양제일교회(담임목사 김의중)가 3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긴급한 고장)을 찾아서 신속히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찾아가는 행복키움 긴급수리 콜센터’(2020년 12월 중 시행)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의중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후원금이 복지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사회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온양제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아산형 복지서비스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제일교회는 지난 8월 집중호우 시 임시 대피시설에 도시락과 의류를 제공하고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정기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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