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천안시 성정2동, 2020년 6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코로나19 및 겨울철대비 기획 발굴 지원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2/01 [11:15]

천안시 성정2동, 2020년 6차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운영

코로나19 및 겨울철대비 기획 발굴 지원
곽금미 | 입력 : 2020/12/01 [11:15]

▲ 천안시 성정2동행정복지센터.

 

천안시 성정2동은 지난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2020년 6차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발굴 기간 운영은 겨울철 한파에 노출되거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직·폐업 등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 3개조를 운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로 관할지역 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휴·폐업, 실직했거나 추운 겨울철 임차료 체납으로 주거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 각종 공과금 미납 등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들을 집중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가구는 긴급복지지원·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자원 연계, 각종 기관 서비스 의뢰,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대상자에 대해 전화·방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는 주변 이웃에 대한 모두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며, 동에서도 생계가 어려운 주민이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주변을 살피고 모든 주민이 살기 좋은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정2동은 올 한해 1차~5차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 운영 등을 통해 현재까지 총 1,730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한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