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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 사회공헌사업 인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1/30 [17:55]

경남개발공사, 사회공헌사업 인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곽금미 | 입력 : 2020/11/30 [17:55]

▲ 두레하우스     ©경남도

 

경남개발공사(사장 이남두)는 11월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한 “2020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온 기업 및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도입되어 올해로 시행 2회째를 맞았다.

 

인정기관에게는 인정패 및 인정라벨 사용권한이 부여되고, 우수인정기업에게는 정부포상(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장관상)이 수여된다. 더불어 사회공헌 교육․포럼․세미나․콘퍼런스 등 다양한 멤버십 서비스 및 인정제 후원기관(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다.

 

올해의 경우 전국에서 총 274개 공공기관 및 기업이 인정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도 단위 개발공사 중에서는 경남개발공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274개 인정기관 중 19개 기업이 우수인정기업으로서 장관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경남개발공사는 2019년 4월 사회적가치 비선 선포식을 통해 민선7기 경남도정 핵심과제인 ‘사회적 가치 경영’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패러다임을 이행하기 위한 공사만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였다.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윤리경영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인권경영 △도민과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상생경영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경영 △도민의 안전한 공간조성을 위한 안전경영 등 5개 전략과제와 자율혁신세부과제로 이루어진 사회적 가치 창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사회적 가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사업에 있어 홀로노인, 아동, 장애인, 실향민, 다문화가족, 장학금 지원 등 경남도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분화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으며, 개발공사만의 특화사업인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두레하우스”, 청년주거복지를 위한 “셰어하우스” 등이 정부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경남개발공사는 경남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민이 신뢰하는 공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도민을 위한 사회가치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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