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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신천대로 및 앞산순환도로 가로등 야간정비 실시

11월 26일 ~ 27일,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대대적 정비 실시

이예지 | 기사입력 2020/11/25 [16:07]

대구시설공단, 신천대로 및 앞산순환도로 가로등 야간정비 실시

11월 26일 ~ 27일,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대대적 정비 실시
이예지 | 입력 : 2020/11/25 [16:07]

▲ 대구시설공단, 신천대로 및 앞산순환도로 가로등 야간정비 실시 .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이  26일부터 27일까지 자동차전용도로인 신천대로와 앞산순환도로의 가로등 4,457주의 대대적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야간정비에는 가로등 정비차량 4대, 방호차 4대의 특장차 총 8대와 공단 가로등 관리 전문 인력 20명이 투입되며, 작업시간은 26일 22시부터 27일 5시까지이다.

 

공단은 출퇴근 시간 등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정비를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이번 정비를 통해 고장 난 가로등 램프와 안정기 교체로 보다 밝은 도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안전운행과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로등 정비작업에 사용할 각종 부품을 대구의 우수한 중소기업으로부터 구입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로등 시설을 정기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정비기간 내 신천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감속 운전 및 안전운행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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