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 직원 10여명의 사회적 거리두기 2차 캠페인 실시 모습.

의정부시 호원2동 허가안전과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11월 20일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캠페인’을 의정부시 허가안전과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룡역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시민과의 접촉 없이 모임, 행사, 여행 등 연기 및 취소하기, 2m이상 건강거리 유지하기, 손 씻기 등은 서로간의 배려 등의 홍보 피켓을 이용했고, 자율 배부대를 이용한 홍보물품 배부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창섭 호원2동 허가안전과장은 “코로나19 대응 2단계 격상으로 시민 모두가 어렵겠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밀집지역 자발적 이용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져 빠른 시일 안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종식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