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마2동(동장 안규만)은 제3기 복지 아카데미 전 과정을 이수한 36명의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제3기 도마2동 복지 아카데미는 1강 ‘우리가 만드는 마을, 행복한 도마달(도마달: 도마동을 지칭하는 예로부터 전해온 말)’ 2강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의사소통 기술’ 3강 ‘코로나 시대에 사회복지 활동 어떻게 할까?’ 세 가지 주제로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 긴급복지사업안내(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 수료증 수여 ▲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증을 받은 한 주민은 “긴급복지사업 강의를 들으면서 내 가족, 내 이웃에게도 위기상황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관심 있게 들었다”라며 “복지 아카데미 3강좌를 통해 익힌 것을 현장에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아카데미 전 과정을 이수하신 분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더 알찬 강좌로 구성하여 여러분 모두가 지역 복지공동체의 한 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