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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가남농협,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임대농기계 전달식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1/19 [15:03]

여주시와 가남농협,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임대농기계 전달식

곽금미 | 입력 : 2020/11/19 [15:03]

▲ 여주시와 가남농협,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임대농기계 전달식     ©여주시

 

여주시(시장 이항진)와 가남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지현)은 11월 18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관계관과 농협임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임대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여주시와 가남농협 간 임대농기계 전달식은 2020년도 국비사업인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을 가남농협이 신청하여 선정되어 2억원 예산을 지원받아 콤바인을 비롯한 13종 52대의 임대농기계를 구입하게 된 것으로, 전달식 역시‘코로나 19’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국비사업으로 임대료는 신청한 농협에서 구입가(2억원)의 20%를 매년 1회 5년간 분납하게 된다.

 

특히, 콩콤바인의 경우 이미 납품이 되어 금년 콩 수확기부터 임대를 실시하여 농가로부터 매우 인가가 높아 지역 농업인의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중하 기술기획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적극적으로 임대사업 유치와 운영을 위해 애써 주시고 항상 열정을 가지고 농업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김지현 조합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가남농협 김지현 조합장은 “우리 가남읍 지역은 농지도 넓고 농업인도 많아 임대농기계의 수요가 많은 편인데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의 불편을 많이 해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임대농기계 활용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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