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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시 취약계층 위한 물품 지원

밥솥 30개와 세탁기 30개 후원·전달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1/16 [12:23]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시 취약계층 위한 물품 지원

밥솥 30개와 세탁기 30개 후원·전달
곽금미 | 입력 : 2020/11/16 [12:23]

▲ 국제로타리 3620지구가 지난 13일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1,900만원 상당의 밥솥 30개와 세탁기 3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

 

국제로타리 3620지구(총재 도림 차호열)가 지난 13일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총 1,900만원 상당의 밥솥 30개와 세탁기 3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는 1995년 7월 이전의 3680지구에서 분구, 독립됐으며 현재는 101개 클럽의 3,800여명의 회원들이 천안, 아산, 예산, 당진, 홍성, 청양, 보령, 서산, 태안 지역 등에서 사회공헌 및 기타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외 장학사업 2억8000여만원 지원 및 코로나19극복을 위한 방역 및 수해 복구,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문화 가족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 등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도림 차호열 국제로타리3620지구 총재는 “국제로타리3620지구는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수행해왔다”며, “지구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이번 밥솥30개와 세탁기 30개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도 국제로타리3620지구의 의지와 활동을 본받아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연말연시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한 많은 후원과 지원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국제로타리3620지구의 후원은 모범이 될 것”이라며, “복지재단도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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