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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쇄사, 1천만원 장학금 기탁!

충남도청 박소원주무관 지역사랑 부전여전! 결혼식에서 받은 사랑 지역사회에 환원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11/14 [15:01]

충남인쇄사, 1천만원 장학금 기탁!

충남도청 박소원주무관 지역사랑 부전여전! 결혼식에서 받은 사랑 지역사회에 환원
뉴스코어 | 입력 : 2020/11/14 [15:01]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치러진 자녀 결혼식에서 받은 뜨거운 축하와 지역주민의 사랑을 홍성군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 사연이 있어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홍성군에서 충남인쇄사를 운영하는 박우신 김종분 부부와 지난 117일 결혼식을 올린 충남도청 보건정책과 병원선 운영팀 박소원 주무관으로 이들은 축의금 중 일부인 1,000만 원을 ()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박우신 김종분 부부와 박소원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격려와 축하를 전해 주셔서 혼례를 잘 치렀다라며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줄 방법을 고심하다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라고밝혔다.

 

이어 특히 김석환 홍성군수님의 선거출마 당시 홍성사랑 장학금 100억원 모금운동 등선거캠프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을 등을 함께 고민했던 기억이 난다며군수님께서는 매월 50만원씩 10여간 장학금을 내시고 있는데 나는 몸소 실천하지 못해 항상 마음 한켠이 불편했는데 딸과 함께 장학금을 조금이나마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난 2005년 출범 이후 현재 118억 원의 장학금이 적립됐으며,지난 14년간 2499명에게 26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인재들에게 희망을충전해주는 홍성군 희망충전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또한 홍성사랑장학회금 100억 원 조성은 김석환 군수가 민선 5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매월 월급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한 것이 공직사회에 알려지면서 진행되었고, 군 공무원들을 비롯한 군민들의 동참으로 이어지며 민선 6기에 100억 원을돌파하고 민선7기 현재 118억 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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