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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위기 등록예술인 생계지원금 지급

이예지 | 기사입력 2020/11/13 [12:20]

부여군, 코로나19 위기 등록예술인 생계지원금 지급

이예지 | 입력 : 2020/11/13 [12:20]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중 활동이 위축되고 생계문제에 직면한 등록예술인들을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의 생계지원비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11월 4일 기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예술활동 증명 등록이 완료된 관내 거주 예술인으로서, 증명확인서 발급을 신청 중이거나, 갱신 중인 경우에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에 재직 중이거나 제2차 정부 고용안정지원금을 수령한 예술인, 문화예술과 관계없는 일반 사업체의 직장보험 가입자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예술계가 침체되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계지원금이 신속하게 전달되어 지역 예술인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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