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 2020년 소통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일 도고 캠코인재개발원 다목적홀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소통 워크숍은 코로나 19로 인해 축소 추진됐으며 온양3동 추진단의 전반적인 봉사활동 현황 및 특수시책에 대한 박충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지단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행복키움지원팀 김은경 팀장이 추진단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산시 특수시책 안내 및 사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강준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추진해오던 소통·힐링 워크숍은 추진하지 못하게 됐지만 오늘 자리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자리가 된 것 같다”며 “바쁘신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단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인재개발원은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워크숍을 위해 강의실을 무료로 대관해줬다. 캠코인재개발원은 시와 2019년 4월 교육시설 무료개방에 대한 협약체결을 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아산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