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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 미국 대선 '조 바이든' 우세, 위스콘신_미시간 주 승리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명까지는 단 6명을 남겨두고

뉴스코어 | 기사입력 2020/11/05 [11:21]

[특보] 미국 대선 '조 바이든' 우세, 위스콘신_미시간 주 승리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명까지는 단 6명을 남겨두고
뉴스코어 | 입력 : 2020/11/05 [11:21]

  

△도널드 트럼프 vs 조 바이든

  

미국 대선 개표가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가 핵심 경합주인 위스콘신과 미시간주에서 승리해 매우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AP통신이 승리를 선언한 지역을 기준으로 현재 바이든은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해 214명에 그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크게 앞서고 있으며, 현재 5일 11시(한국시간) 기준 당선에 필요한 ‘매직넘버’ 270명까지는 단 6명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대선은 간접선거와 승자독식 winner take all 방식으로 국민들은 선거인단에게 각각 투표하고 각 주마다 선거인단수가 많은 당이 독식한다. 

 

선거인단은 각 주마다 다르게 배정되며, 2020년은 총 538명 중에 과반수인 270표를 얻어야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는 우편투표에 강한 불만을 내세우며,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외 등  개표 중단을 요구로 대선결과에 불복, 대혼란이 예상된다.

 

뉴스코어 신문사 발행인 곽금미씨는 미국 대선에 조 바이든이 승리할 것이라고 개표 전일 확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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