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주민자치회(회장 김종만)가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충청남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사업 멘토에 대한 4차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사업은 홍성군보건소, 홍성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홍성읍 주민자치회 위원 및 자원봉사자가 멘토-멘티 역할을 하며 자살 위험군 40명을 방문해 말벗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월 1회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하며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날 실시된 4차 멘토 교육은 홍성군 보건소 전윤지 강사가 ‘생명이어달리기 교육’을 실시한 후 대한 웰다잉협회 홍성군지부 김덕자 강사가 ‘건강한 인생설계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유익한 강의를 실시했다.

김종만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멘토 교육과 함께 지속적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