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코어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박스드림’ 지원품 전달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1/03 [16:08]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박스드림’ 지원품 전달

곽금미 | 입력 : 2020/11/03 [16:08]

▲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박스드림’ 지원품 전달 가정.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관장 장기욱) 원미맞춤돌봄팀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지원으로, 최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창업기업 매출 증진 및 제품홍보를 위해 사회복지계층에 박스드림 50개 수량을 전달받았다.

 

박스드림 구성은 건강차, 한방패치 등 건강제품(우엉차, 비트차)과 마스크, 손소독제, 알코올소독티슈, 포켓플라워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노인맞춤돌봄대상자 50명을 선정하여 생활지원사를 통해 지원하였다.

 

박스드림 지원받은 여성 어르신은 “오른쪽 어깨가 아팠는데 마침 한방패치를 가져다 주어서 유용하며, 거실에 꽃을 두니 분위기도 좋고 기분도 좋아지는 느낌이다. 또한, 추운 날씨에 따뜻한 차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감사하고 코로나도 멀어지는 기분이다.”라고 박스드림 체험 후기를 남겼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을 통해 박스구성을 담당한 업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속에서 창업기업의 우수제품 꾸러미인 ‘힘내자, 박스드림’으로 매출 증진 및 창업기업의 활로를 찾았으며, 특히 사회복지계층 중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체험단을 구성하여 노년층 의견청취가 가능할 것 같다.”고 기대를 내비췄다.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구성품 사용법이 생소할 수 있어서 걱정했는데 생활지원사의 도움으로 어르신들께 제품 설명과 체험에 대한 후기까지 들을 수 있어 창업기업활동 지원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하였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만65세 이상의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자와 국가 및 지자체에서 제공되는 유사 재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