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1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회 천안시청소년축제 - 천안 덕분에’ 모습.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은 지난달 31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3회 천안시청소년축제 - 천안 덕분에’를 성황리에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시도된 이번 청소년축제는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2시간동안 진행으로 순간 접속 1,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의 개막식 축사를 시작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천안역사보드게임, VR역사체험, 청소년 동아리 공연, 카트라이더 대회, 고등래퍼 이로한 공연과 개그우먼이자 크리에이터 임라라 강연, 천안 덕분에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라이브로 진행된 고등래퍼 이로한의 공연과 임라라의 라이브 강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뜨거운 호응과 큰 활력이 됐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청소년들에게 큰 활력과 소통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방식의 참여형 청소년정책을 마련하여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