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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 청소년을 위한 e스포츠대회 ‘뭉쳐야 e긴다’ 개최. 11월 8일 결선

북부에 살고 있거나 재학 중인 만 14세~19세 청소년 200명 참여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28 [09:44]

경기도, 북부 청소년을 위한 e스포츠대회 ‘뭉쳐야 e긴다’ 개최. 11월 8일 결선

북부에 살고 있거나 재학 중인 만 14세~19세 청소년 200명 참여
곽금미 | 입력 : 2020/10/28 [09:44]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0 경기도 북부청소년 e스포츠대회 「뭉쳐야 e긴다」’가 지난 24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 8일까지 개최된다.

 

‘뭉쳐야 e긴다’는 지역 간 교류가 어려운 도내 북부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도 북부에 살고 있거나 재학 중인 만 14세~19세 청소년 200명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롤)’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현재 진행 중인 예선전을 거쳐 11월 8일 한화생명 e스포츠 전문 트레이닝 센터인 고양 ‘한화캠프원’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결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과 ‘락스게이밍’ 트위치 채널을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생중계에는 구독자 20여만 명을 보유한 카트라이더 게임 유튜버 런민기와 게임 전문 캐스터 박동민, 최광원이 함께 한다. 시청자에게는선착순으로 소정의 게임 아이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준우승팀에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이 수여된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고 비대면으로 쉽게 참여가 가능한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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