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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실시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27 [10:33]

고양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 실시

곽금미 | 입력 : 2020/10/27 [10:33]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을 모든 출산가정으로 확대해 지원하고 있다.

 

출산가정의 기준중위소득이 100%에서 120%로 확대돼, 기존 소득기준 120% 초과 시 셋째 아 가정만 정부지원금 혜택을 볼 수 있었던 것이 7월 23일 이후 소득기준이 완화돼 고양시 모든 출산가정이 혜택을 받게 됐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방법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복지로(http://bokjiro.go.kr)’에접속해 분만 예정일 40일 전부터 분만 후 30일 이내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로 산모의 산후 회복과 가정경제의 부담을 줄여 출산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관리사 양성을 통해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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